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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규칙적이지도 일관적이지도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변칙적으로 적용되고
이어지던 관계는 찢어져 상처를 입기도 하고
멀어진 관계를 아파하며 이어질 날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형성되어진 관계는
사람과 조직의 거대한 망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연약한 바람에 허망히 툭 끊어지기도 하는
아슬아슬함으로 지탱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 관계 속에서 우리는 영원을 꿈꾸고 있나요?
오직 끊어지지 않는 사랑
누구도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
우리 주님과의 관계가 잘 이어져 있는지 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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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한 관계
사진가:  김수안 * http://www.swany.pe.kr
등록일: 2014-03-20 21:34
조회수: 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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