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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에서 내려오는 길
아주 잠깐 순간에 만난 채운 (彩雲)입니다.
불과 20여초...
어쩌면 못보고 그냥 지나쳤을 순간이었지요.
내 눈으로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던 도마처럼
자기가 본 것만을 진실이라고 믿는 이들이 있습니다.
설혹 제가 이 광경을 못보고 지나쳤다고 해도
이 순간은 없었던 것이 아니며 엄연히 존재했던 사실이지요.
우리의 눈과 귀가 부족하여 보지 못하는
영적인 것들과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
은혜와 사랑, 축복들이 늘 나를 감싸고 있다는 사실
그 사실을 깨달으며 감사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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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
h:3532
2016-08-1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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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수니
h:4142
2009-04-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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