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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 가슴에 '못'입니다.
커다란 대못을 쾅쾅 박고
박은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바로 그 '못'입니다.
아들의 피를 흘려 우리와 바꾸신
지극한 사랑의 하나님 심장에
아프게 박힌 그 '못'입니다.
쿡 박혀 피가 흘러도 그 못 빼내지 않고
나를 끌어안으시는 하나님..
그렇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픈 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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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못... 그 아픈 상처
사진가:  김수안 * http://www.swany.pe.kr
등록일: 2007-02-23 12:33
조회수: 3648
20051114_동네산책_g_032.jpg (407.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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