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사랑을 모른다. 자기 마음대로 사랑하고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너는 어찌 되든지 나만 사랑하고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너는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어보지도 않는다.
그저 내가 원하는 것만 내 마음대로 네가 되는 것을 사랑이라고 말한다.
사랑하다가 죽어야 하는데
너를 사랑하기 위해 내가 죽어야 하는 것이 사랑인 것을 알지 못한다.
나를 살리는 것은 사랑이 아닌 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당신들에게 난 지금 말해야 한다.
사랑의 크기를 시험하는 당신들 사랑할 자격이 없다.
사랑하지 말거라.
당신들은 흉터만을 남길 뿐이다.
그리고 사랑에 힘겨워 울고 있는 자들이여
그렇게 사랑하다 죽어버려라.
- 정호승 시인의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5)
의심하는 자는......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 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