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경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날 때 온전히 기뻐하라고 성도들에게 권면합니다. 이러한 진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더욱 실감이 날 것입니다.이 시간 무서운 시험 가운데서 믿음으로 승리하여 기뻐할 수밖에 없었던 한 역사적인 사건을 소개함으로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본문에 등장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신앙에 대한 도전은 무엇입니까. 첫째, 황금우상으로 도전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시날땅에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에게 도전하였던 그의 조
상들처럼 두라 평지에 큰 황금신상을 만들어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1계명과 제2계명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입니다. 오늘날 사탄은 물질만능이라는 우상을 만들어 절하라면서 우리를 도전합니다. 바로 황금바알에 입맞추지 않으면 경제적인 곤핍이라는 풀무불에 던져 넣겠다고 위협합니다. 즉 물질(황금)을 하나님처럼 섬길 것을 강요합니다.
둘째, 특별 임시조치법으로 도전했습니다. 황금신상에 절하지 않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넣겠다는 특별임시조치법을 반포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협합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사탄은 세상의 법이라는 무기를 사용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협박합니다. 법은 사탄이 즐겨 사용하는 전용무기입니다. 지상에 나타난 모든 패권주의 국가들은 예외없이 법을 통하여 하나님께 도전했습니다.
셋째, 사람을 통한 고소 고발로 도전했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시기, 고소를 통해 멸망시키려는 시험이었습니다. 사탄은 같은 직장 동료, 한집안 식구, 친구, 친척 등 사람이라는 인격체를 통해 도전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시기심과 질투를 이용해 하나님께 도전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을 멀어지게 합니다.
넷째, 권력으로 도전했습니다. 지금 느부갓네살왕은 최고통치자에게 주어진 권력을 사용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의 권력 앞에 끌려가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권력 앞에 끌고 가고, 끌려가는 이러한 모습은 성경과 교회사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박해의 모습입니다.
다섯째, 회유책으로 도전했습니다. 사탄이 사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회유책입니다. 흔히 타협이라는 허울 좋은 명목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이것은 느부갓네살 왕이 베푸는 후대 같지만 사실상 강요행위요 압제와 압박의 행위인 것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이처럼 양면작전을 쓴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 도전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도전하는 하나의 작전에 불과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도전하고 우리를 도전하는 모든 세력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믿음의 담력을 주옵소서. 아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단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