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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평북 선천에서 아산 이씨집안의
3 남매중 막내 딸로 태어났다.
어린 날에 구주 예수님을 영접한 이래 가난과 피난살이의 어려움속에서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믿음을
지켰다.
남편 김상혁 전도사가 회심하여 목회의 길로 들어선 일을 시작으로하여, 김선도, 김홍도, 김국도,
김건도목사 등 아들 4형제와 사위 김용일 목사에 이르기까지, 온 집안이 세계적으로 큰 목회의
능력을 펼치는 그 밑바탕에는 이 전도사의 눈물 어린 기도와 말없는 희생이 깔려있다.
또한 이 전도사 자신도 남편의 소천후 강원도 철원에서 12년간 담임목회를 맡아, 지극한 정성과
헌신으로 성공적인 사역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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