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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아플 때, 부모는
내 배 아파 낳은 자식 내가 대신 아플 수 있다면..
하는 고백을 합니다.
자식이 잘못했을 때, 부모는
자식을 잘못 가르친 내가 대신 죄값을 치르겠다..
합니다.
대신 아파 주시고
대신 죄 값을 치뤄주시는
내 아버지의 마음을
나는 조금이라도 헤아려 알 수 있을까요?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채찍에 맞으므로 나음을 입게 하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
주위에 아픔으로 고통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대신 아파하시며 나음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사랑, 그 치유의 손길로
아픈 이들이 모두 나음 얻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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