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들 꽃을 만났습니다
이름이 변산 바람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서서는 이 꽃을 잘 바라볼 수 없습니다.
엎드리거나 낮아져야 이 꽃과 얼굴을 맞댈 수 있습니다.
작은 들 꽃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은 이 꽃을 통해 나에게 또 교훈을 주십니다.
낮아지지 않으면 안 됨을요.....
작은 들 꽃을 찍기 위해 배를 깔고 바닥에 엎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또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이 보입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낮아 질때 모든게 아름답게 보이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