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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가 왔던 날 아침에 담았습니다
거미줄과 거미를 보면
섬짓 할 때가 있습니다
7살난 아들이 언젠가 물어 보더군요
"아빠 거미는 모기랑 파리랑 잡아먹으니까 좋은 곤충이지?"
그 말을 듣고 보니 거미도 자연의 일부로 생각되어 졌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거미를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무조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거미줄에 매달린 보석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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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
배경락
h:6283 c:
2006-09-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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