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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일학년.. 이제 초등학생이 된 태빈이와 재민이입니다.. 오늘 예배전 "1학년 모여봐"라고 하면서, "우리들은 일학년"이라고 했더니, 태빈이가 깜짝 놀라며, 제게 묻습니다. "어 그거 학교에서 배웠는데 사모님 어떻게 알아요?? " -.- 나도 그 시절이 있었단다.. 그러고 보니, 정말 그시절이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가슴에 커다란 이름표와 엄마가 달아주신 콧수건... 짝꿍 손잡고 발맞추어 걷던 학교 운동장... 종합장을 가득 채운 이름 석자... 그때에 비하면 아이들은 참 많이도 깨끗해지고, 지혜로와 졌습니다. 그렇지만, 그때 그 새로운 느낌은 그대로 이겠지요?? 제목: 우리들은 일학년.. 사진가: 김기정 * http://smilepeople.net 등록일: 2007-03-20 16:08 조회수: 2191 27.jpg (147.9 KB) 정렬방법: 등록순 | 날짜순 | 조회순 | 추천순 [로그인] 사진을 찍는 이유,, 김기정 h:2302 2006-10-18 08:44 집으로 가는 길.. 김기정 h:2301 2006-09-15 21:03 가을숲길... 김기정 h:2263 2006-10-10 16:54 시편 23편 김기정 h:2249 2006-09-21 21:08 시골 장날 어느 골목에서. 김기정 h:2230 2006-12-12 00:24 어두운 밤길에도.. 김기정 h:2195 2007-04-16 20:18 가을소식 김기정 h:2193 c: 2 2006-09-21 21:06 우리들은 일학년.. 김기정 h:2191 2007-03-20 16:08 말씀.. 김기정 h:2188 2007-02-12 13:03 흑과 백 김기정 h:2183 2007-03-06 22:47 웃음의 비밀.. 김기정 h:2181 c: 2 2006-09-06 12:03 향기의 추억.. 김기정 h:2170 2007-01-23 22:42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