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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은
속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껍질이 너무 단단하고
새로워지지 않으면
속이 자라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무나 동물이나 곤충이나
때때로 단단해진 외피를 벗어 버립니다.
매는 30년을 살면
단단해진 발톱과 부리를 생각하고
그대로 가다가 죽을 것인가?
변화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 것인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부리와 발톱을 바위에 찍어 깨뜨리고
새로운 부리와 발톱이 생기면
그것을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산다고 합니다.
인생도 때때로 껍질을 벗지 않으면
외식에 사로잡혀 부패하게 됩니다.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니라
......... !
<마가복음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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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껍질(外皮)
사진가: 기쁨가득/이진호
등록일: 2008-06-28 16:50
조회수: 3654
IMG_2273(4).jpg (511.4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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