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회와 어린이사역





                                                                                                       장 희 섭 목사
                                                                                           (송파 사랑의교회 담임)





1.  들어가는 말
서초동 사랑의 교회 주일학교 담당 및 팀장으로서(15년 사역) 주일학교를 바라보았던 감각과 지금의 감각의 매우 다르다. 담임 목사가 되면 주일학교 사역보다 장년 사역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주일학교 현장이 약하면, 장년 사역의 버팀목이 무너지는 것과 같다. 이것은 피상적인 고민인 것 같지만, 이것 또한 작은 교회 생존의 중요한 키와 같은 것이다.

2.  주일 학교의 현 주소
1)  이전과 다름없는 주일학교 현장
2)  인원 감소: 출산 저하
3)  학교 공부에 관심이 많은 부모
4)  재미없는 주일학교 현장:
-- 시스템 및 교회 친구가 없음, 이런 원인은 교회 중심의 생활권에서 위성 도시의 출현으로 인한 지역 중심의 생활권으로 환경이 변했기 때문
5)  열정 없는 교사:
-- 주일학교 교사직을 기피하는 현실
6)  아이를 찾을 수 없는 현실
-- 공부와 저 출산, 그리고 성범죄로 인해 아이들을 찾아보기 어렵고 전도할 수도 없다.
7)  주일학교 교육에 헌신한 교역자를 찾기 어려움

◆  위의 6 가지 중, 2, 3, 6, 7번은 대부분의 교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라면, 1, 4, 5번은 교회에 따라 경쟁력을 가질 수도 있는 사항이다.

3.  송파 사랑의 교회(작은 교회의) 주일학교 현장 소개
장년
유치부
주일학교
청소년부

4.  주일학교 부흥의 열쇠는?
1)  누구의 책임인가?
  ▶ 일차적으로는 담임 목사의 책임이 크다.
  ▶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 모두의 책임!

5.  가장 좋은 주일학교 모델
1)  교회-학교-가정: 삼위 일체의 교육 시스템이 필요
2)  그러나 이전과 다른 가정의 구조로 인해,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이 자칫 믿음의 약한 결손 가정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6.  지금의 현실에서 우리 주일학교 교육의 주안점
1)  우리 아이들의 현주소: 정신적 질병/ 가정의 붕괴/경제적 어려움
2)  추억의 장소

7.  대안 및 결론
교육은 시스템과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그 교육을 누가 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즉 담임 목사와 교역자, 교사가 주일학교 현장에서 한 영혼을 마음을 당해 사랑하는 것이 주일학교 교육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주일학교에 관한 남아 있는 추억은 프로그램과 시스템보다는 주일학교 안에 있는 교사들의 사랑이었다. 이 사랑을 주일학교 현장에서 접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