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의 부흥을 주시옵소서





할렐루야선교교회 이광훈 원로 목사


(실황녹취)

- 주제글은 참고를 해 주시고 새벽기도회의 부흥을 일으키신 그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한 4년 전에 미국에 안식년을 얻어 두 달동안 가서 쉬게 되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아들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거기에 있는데 아들이 나가는 조그만 교회, 사랑의 교회에 가서 예배 때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교회 성도는 이민 교회 가장 약한 교회 45명이 출석하는 교회였었습니다. 그런데 그 설교의 은혜를 받은 한 여자 집사님이 여전도회 회장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부흥사를 모셔서 부흥집회를 하려면 재정적으로도 부담이 되고 어려우니 여전도회 주체로 저분을 모시고 새벽 부흥회를 하면 어떻겠느냐 했더니 그 여전도회장이 제게 전화를 해서 "담임 목사님이 허락하시면 제가 여기 있는 동안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랬는데 그 다음 주일날 그 목사님께서 허락을 하셔서 새벽 부흥회를 하도록 제가 그 다음 주일에도 또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출석하는 인원이 총 45명인데 그 이튿날 새벽에 43명이 나왔어요. 저도 놀라고 담임 목사님도 놀라고 모든 성도들이 다 깜짝 놀랐어요. 어떤 사람은 한 시간 이십 분씩 새벽에 차를 몰고 달려 나와서 새벽 기도회에 막 불이 붙는데. 전 하루만 지나면 사람들이 좀 줄어들겠지 했는데 계속 그 인원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 수요일 쯤 됐는데 마음에 주님의 음성이 이렇게 들려왔습니다. '내가 불을 이 땅에 던지러 왔노니 불이 붙었으면 무엇을 원하리요.' 그래서 '새벽 부흥의 불을 붙이라고 그러시나.' 생각하고 말씀을 전했더니 그것이 40일 내내 그 교회에서 지속되었습니다.

- 그 다음 주는 제가 시카고에 36년 된 한인교회에 주일 낮 예배에 말씀을 전하기로 약속되었는데 제가 목사님께 전화를 해서 "목사님, 이 교회에서 이렇게 역사가 있었는데 거기도 주일에 한 번만 하지 말고 제가 있는 일주일 동안 새벽 부흥회를 한 번 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했는데 그 교회 97명이 낮 예배 출석하는데 87명이 새벽 기도회에 나왔어요. 장로님이 12명인데 12분이 다 나왔어요. 그런데 그 교회가 36년 만에 이렇게 새벽기도회에 많이 나온 건 처음이래요. 그 당시 미국에 서브 프라임 경제 한파가 닥쳐 사람들이 전부 좌절하고 있을 때 '기도가 답이다.'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는데 성경에 보니까 새벽에 많은 역사들이 일어난 것이 전부 떠올랐더라고요. 새벽에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우리 앞에 문제가 있을 때 새벽기도하는 그 성도들에게, 그 교회에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 주시는 놀라운 응답의 역사가 있을 것이다. 새벽에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6일 동안, 제 7일은 일곱 바퀴를 돌았습니다. 대개 어느 교회는 주일날 새벽기도회를 안 하더라고요. 주일 날 새벽 기도회 안 하는 교회, 새벽에 주일 날 7일 되는 날는 일곱 바퀴를 나왔습니다. 주일은 더 열심히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성경에 있는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벽에 만나가 쏟아졌습니다. 새벽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강림하셨습니다. 새벽에 예수님께서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성도들에게 저는 그렇게 외치면서 "예수님보다 센 사람은 새벽기도 안 해도 됩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수님보다 센 사람 손 들어 보세요." 하니 아무도 손 안 들더라고요. 예수님도 새벽기도 하셨는데 우리가 왜 새벽기도 하지 않고 잠을 자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가. 그렇게 강력하게 전했는데 가는 곳마다 많이 나오는 교회는 70%이상이 새벽기도회에 나오고 95%까지 새벽 기도에 참석하는 순수한 어린 양들의 사모함을 저는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들이 그렇게 은혜를 받은 성도들과 함께 다른 교회에다 연결하고 다른 교회에 또 연결하고 해서 2개월을 계획하고 갔는데 6개월 동안 오지 못하고 비자가 만기되는 그 때까지 계속 연결해 8개 주로 목사님들이 금방 소문을 내서 여기도 와라 여기도 와라 해서 뉴욕에 갔다가 마이애미, 템프, 애틀란타에 갔다가 시카고에 갔다가 계속적으로 6개월간 26교회에 말씀을 전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아, 미국에 서브 프라임 한파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LA에서 세계 비전교회라고 미국에 김재열 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 김재열 목사님이 뉴욕의 친구 목사님께 전화를 해서 "친구야, 이광훈 목사님이 LA에 가신다. 그 교회에 가서 새벽 기도회를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지난 주간에 길자연 목사님이 와서 부흥회를 했기 때문에 계획에 없어 부흥회를 안된다." 하니 "목회에 도움이 되니 무조건 내가 부탁을 하니 그렇게 해라." 그 친구가 그렇게 부탁을 해서 그 분 교회에 가서 새벽부흥회를 했습니다. 근데 그 교회는 30명 정도가 새벽 기도회에 나왔었습니다. 주일 예배에는 450명 정도 출석하는 교회인데 주일 낮 예배 말씀을 전하고 그 이튿날 보니 250명이 나왔어요. 새벽기도에. 그런데 그 목사님이 막 눈물을 흘리며 회개를 하시더라고요. 왜 그렇게 회개를 하는가 봤더니 그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자기 교회가 성도가 한 900명 정도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많이 무리를 해서 교회를 짓는데 만 오천평의 땅을 사서 950만불의 빚을 져서 하고 헌금을 다섯 번이나 했대요. 그랬더니 교인들이 500명이 나갔대요. 그래서 450명 밖에 남지 않아서 속에서 상처가 되어서 '저것들이 왜 헌금이 안 하면 안 하지 무엇 때문에 왜 교회를 떠나.' 하며 속에서 화가 나 축복이 안 나오더래요. 그런데 저는 단상에 서면서부터 "여호와는 내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내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거기서부터 전하기 시작하니 자기가 회개를 하기 시작하는데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축복을 빌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빌지 않았구나.' 회개를 하니 교인들이 250명-300명 새벽에 나오는 거예요. 저는 40일 작정을 시키는데 40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이후에도 계속 지속되는 거예요. 저는 일주일 하고 다른 교회로 갔는데 그 다음에 그 교회에서 계속 전화가 오는데 40일 동안에 교인들이 150명이 늘었다는 거에요. 그 소문이 확 퍼져서 미국에 계속 와서 좀 해달라고 하는데. 제가 한국에서 목회를 해야 되는데 안식년을 2개월을 6개월을 늘리고 말씀을 전하고 왔는데.

- 그런데 이제 한국에 잠실동 교회에 백광진 목사님 교회에서 새벽부흥회를 해 달라고 해서 거기서 했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이 부산에 이야기를 했어요. 부산에 성시회 운동에 사무총장인 안용운 목사님한테 온천 교회에 그 분한테 제 얘기를 했나봅니다. 그 분이 제게 전화를 했어요. "목사님, 미국과 서울만 불 붙이지 말고 부산에도 오셔서 불을 좀 붙여주시라고." 그렇게 이야기해서 "누가 불러 줘야 가지 내가 맘대로 가느냐." 했더니 저희 교회에 와서 해 달라고. 그 교회는 출석 인원이 1000명 정도이고 새벽기도가 100명 정도 새벽기도에 나옵니다. 난 주일날 제일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일 낮 예배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제가 일찍 조기 은퇴를 했어요. 미국에서 하나님께서 제게 분명히 보여주신 것이기 때문에 5년 일찍 제가 우리 교회 장로님들과 의논을 해서 '아마 전국에 전 세계에 교회가 새벽 불을 붙여달라고 그렇게 요구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일찍 조기 은퇴를 해야겠습니다.' 하고 후임자를 세워 놓고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온천 교회에 100-120명이 모이던 새벽기도회에 600명이 모였어요. 600명이 모이니까 거기 장로님들이 13명인데 앞으로는 부흥회 하면 새벽 부흥회만 하자 결의를 하시고 그분이 나팔을 불기 시작해가지고 부산에 작년, 제 작년 기간동안 21교회를 다니는데 거기에 수영로 교회에 정필도 목사님도 어디서 듣고 전화를 하셔서 새벽 부흥회를 했는데 12,000명 정도 모여 가지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산에는 지금 성령의 불이 붙었어요. 그런데 서울에는 오히려 불이 안 붙더라고요.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오 목사님도 여기 오셨으니 대전에도 성령의 불이 붙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누군가가 시작을 해야 되요. 오정호 목사님께서 시작을 하시면 대전에도 확 새벽 불이 붙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우리나라가 전 세계 어느 다른 나라보다 새벽 부흥회의 역사로 말미암아 교회가 부흥을 했는데 지금 새벽이 십일조라 십일조라 그래요.

- 그런데 제가 가서 각 교회를 보니 성도들이 순종을 잘 하더라고요. 성경 말씀에 보면 새벽을 깨우리로다 이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새벽에 도우시리라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우리들이 가진 문제를 고백하지 말고 응답을 고백하십시다. 그러면서 새벽 기도를 강조를 하니까 하나님께 도움을 받을 사람 손을 들라 하니 백 프로 다 손을 들더라고요. 그러니 백프로 도와 달라 손을 들더라고요. 그 다음에 그럼 언제 도우신다고 하셨어요 하니 새벽에 도우시리로다 성경에 시편 46:5에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럼 "언제 도와주신다고 하셨어요?" 하면 '새벽'이라고 자기들 입으로 말을 합니다. 그런 다음 그럼 내일부터 새벽에 나오실 분 손 들라 하니 다 손을 들더라고요. 이렇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새벽을 깨우면 분명히 하루종일 하나님께서 필요한 만나를 쏟아 주실 것이며 은혜가 올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우리 여기 있는 모든 목사님들 섬기는 교회가 새벽을 깨우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바라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녹취끝)


(원고 원문)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57:8)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① 새벽에 홍해가 갈라졌습니다.<출14:24,27>
② 새벽에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수6:12,15>
③ 새벽에 만나가 진 사면에 내렸습니다.<출16:12하, 13하, 15하>
④ 새벽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눅2:8-14>
⑤ 새벽에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눅24:1>
⑥ 새벽에 예수님이 기도하셨습니다.<막1:35>

  이처럼 기독교는 새벽 종교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역사와 기적은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새벽기도회의 중요성을 주님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 앞에 우리가 할 수 없는 홍해가 막혀 있을 때 새벽을 깨워 기도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여리고성 같은 문제가 놓여 있어 아무런 힘도 쓸 수 없을 때 새벽기도로 여리고성의 문제가 해결되는 주님의 도우심이 약속대로 새벽에 있을 것입니다.

  새벽에 만나가 내려오듯 우리의 삶 가운데 필요한 일용한 양식, 일용한 건강, 일용한 지혜, 일용한 능력, 일용한 물질이 새벽을 깨워 나와서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약속대로 임할 것입니다.
  새벽에 어둠을 가르시고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 생명의 빛으로, 진리의 빛으로, 믿음의 빛으로, 소망의 빛으로, 사랑의 빛으로, 새벽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임하실 것입니다.

  새벽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새벽기도하시는 성도들에게 풍성한 생명의 주님으로 만나주실 것입니다.

  저는 4년 전 안식년으로 2개월 동안 미국 세인트루이스 아들 집에 가서 아들이 나가는 한 사랑 교회에 출석하여 주일 낮 예배에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성도 중 여전도회의 한 집사가 회장과 의논하여 여전도회 주최로 새벽기도부흥회를 해 달라고 하여 그 다음 주일에 말씀을 전하고 새벽기도 선포를 하였더니 45명 출석하는 교회에서 42명이 새벽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도 놀라고 담임목사님도 놀라고 온 성도들이 모두 놀랐습니다. 90%이상의 성도들이 참석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을 못할 때, 주님의 음성이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눅12:49> 들려왔습니다.

  저는 새벽 기도의 불을 미국 이민교회에 지쳐 있는 성도들에게 전하라는 음성으로 알고 말씀을 이민교회에 스물 여섯 교회에 6개월 동안 새벽기도부흥회로 인도하고 귀국하였습니다. 그후에 한국에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안용운 목사님께서 "미국과 서울만 불을 붙이지 말고 부산에도 기도의 불을 붙여달라"고 하여 온천교회에 새벽기도회에 120명이 나오던 성도들이 500여명 이상이 출석하여 새벽기도의 불이 붙으니까 계속적으로 연결하여 수영로 교회(정필도 목사님), 풍성한 교회(김성곤 목사님)을 비롯하여 20여 교회에 새벽기도부흥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각 교회마다 부흥회를 하여도 교인 70%이상이 참석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새벽기도부흥회에는 70~95%까지 나오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40일을 작정새벽기도를 하다보니 몸에 배여서 계속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성도들의 기도제목이 응답 받는 사례를 많이 들려주고 교회 부흥소식도 들려옵니다.

  주님은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올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기도하셨고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고 기도하라 명령하셨고 기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특히 새벽에 기도하는 주님과 같이 우리는 모두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새벽기도회 부흥이 있을 때 교회가 부흥하는 역사가 있을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