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 116;12)

영국에서 세인트폴 대성전을 짓는데 총감독자는 세계적인 건축가요 신앙가인 우레 경이었습니다. 그가 한번 건축현장을 순회하면서 돌을 깎는 기술자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물론 옷도 평민 옷을 입고 갔습니다.

한 석수에게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돌을 깍고 있습니다.󰡓 두 번째 석수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먹고 살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퉁명스런 대답을 들었습니다. 세 번째 석수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러자 그는 웃는 얼굴로 󰡒부족한 사람이지만 바울 대성전을 짓는데 제가 쓰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레 총감독은 사람을 시켜 그 사람들의 가정 사정을 살펴보고 보고를 하라고 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의 가정은 평범한 선민의 가정이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의 가정은 원망이 가득하고 자녀들에게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나는 학교에서 정학 당하고 하나는 퇴학당하는 등 불량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의 가정은 자녀들이 모두 양순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학교에서는 모범생들이었습니다. 자녀들의 생활과 성품은 부모님의 생활 방법과 성품을 닮아간다는 것을 입증시켜 주셨습니다.

감사는 신앙적인 것만 아니라 삶의 행불행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가 무엇입니까? 감사는 영적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제사입니다. 구원에 대해 감사하는 삶입니다. 구약의 구원은 두 가지 의미가 포함됩니다. 선택에 대한 감사와 환난 가운데 인도와 보호하심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감사 생활 방법은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 자신의 달란트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교회에서나 이웃 주민 앞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진실로 감사하는 자는 사람 앞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해야 합니다. 더 큰 감사 조건이 되는 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와 우리 가정을 선택해주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통해 감사를 넘치게 드리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