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9절)

사람은 누구나 소원을 갖고 살아갑니다. 가난한 사람은 부유해지기 바라는 소원이 있고 병든 사람은 건강하길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다. 잠 못 이룰 만큼 걱정과 염려가 있는 사람은 평안하길 원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많은 사람이 소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실 때만 그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말씀도 야베스가 하나님께 네 가지 소원을 구했을 때에 하나님이 허락하셨다 는 내용입니다.
첫째, 야베스는 역경 중에도 꿈을 잃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10절). 야베스는 기구한 운명 속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러나 환난과 시련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꿈을 하나님께 고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꿈을 갖고 사는 일이 중요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야베스는 자신의 기구한 환경을 운명이라고 체념하지 않고 역경중에도 꿈을 품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꿈을 갖고 사십시오. 꿈은 곧 희망입니다.
둘째, 야베스는 꿈의 대가를 지불한 사람입니다(10절). 사람들은 꿈을 많이 꿉니다. 그런데 왜 꿈이 이루어지질 않습니까? 꿈에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누가 성공했다고 하면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성공하기까지의 지불한 희생의 땀과 노력, 눈물의 대가에는 관심을 갖는 사람이 적습니다. 진정한 성공은 꿈의 대가를 지불한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야베스는 하나님께 매달리며 네 가지를 기도했습니다. ①내게 복의 복을 더하시고 ②나의 지경을 넓혀주시며 ③주의 손으로 나를 붙들어 주시고 ④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여러분도 야베스처럼 꿈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대가를 지불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야베스는 하나님을 자원으로 삼고 산 사람입니다(10절). 야베스의 위대한 신앙은 하나님을 자원으로 삼은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사무엘상 2장에 우리의 생사화복의 열쇠가 하나님 손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건강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가정도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야베스의 소원을 허락해 주셨습니다(10절 아래). 여러분도 여러 가지 소원이 있습니까? 꿈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허락해주면 이루어집니다. 이제부터 하나님 중심으로 사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십시오. 야베스의 소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소원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하나님! 야베스처럼 꿈을 갖게 하시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며 하나님을 자원 삼을 때 저희의 꿈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