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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헌신을 완주합시다



그리스 아테네 마지막 날 마라톤 경기중계를 보았습니다. 처음엔 일등으로 뛰었던 선수가 나중에는 뒤쳐져 한참 늦게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이봉주 선수가 열심히 뛰는 자랑스런 장면도 보았습니다. 비록 꼴찌라 할지라도 끝까지 완주한 선수들은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제 연말이면 새해의 일꾼을 세우고 뽑는 일이 교회마다 있습니다. 지난 일년을 돌아보면 어떤 이는 교사나 성가대원으로, 혹은 집사로 끝까지 충성하는 이들이 있고, 어떤 이는 중간에 포기하고 봉사를 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왕이면 우리 모두 사명을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레위 사람들을 모델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헌신자의 모습을 배웁니다.

첫째, 레위 사람들은 계수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49절). 인구조사에 넣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래 인구조사는 부역이나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장정의 수를 계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레위 지파 사람들은 예외로 해서 숫자에 넣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 봉사자들도 레위 사람들처럼 숫자에 넣어서는 안됩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사2;22)라고 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자신을 나타내어서는 안됩니다. 수에 칠 가치가 없다고 겸손히 자신을 숨겨야 합니다. 자리가 있어야, 자신을 나타내어야, 혹은 인정받는 자리에서만 일한다면 일꾼이 아닙니다.

둘째, 레위인들에게 주신 임무가 50절에 있습니다. 증거막을 관리하며 운반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치고 살아야 합니다. 증거막은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성막을 말합니다. 오늘날의 교회이며 우리의 가정이며 어쩌면 직장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교회를 주셨고 가정을 만들어주셨으며 내게 일할 자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멀리 가지 말고 항상 교회 가까이 살아야 합니다.

셋째, 레위인들은 증거막의 책임을 지켜야 합니다(54절). 가정에 무관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직장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직분자 가운데 교회에 무관심한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레위인처럼 책임을 지키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새벽에 우리를 부르셨거나 아니면 오후 5시에 부르셨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게 주어진 책임을 완주합시다. 잘했다 칭찬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지난 연초에 받은 직분이 있습니다. 레위인처럼 제게 주신 직분입니다. 자랑할 것 없습니다. 책임을 잘 감당해서 끝까지 달려갈 길을 가게 하옵소서. 아멘.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였더라”(민1;54절)





아름다운 장애
겨울 전에 너는 어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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