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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1TV 큐티] 좋은 쪽을 선택하세요



무서울 정도로 고요한 밤 싸늘한 적막감이 감돕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사는 구역엔 사람들 모두가 깨어 있습니다. 애굽 사람들도 깨어 있기는 마찬가지. 죽음의 신이 온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었습니다. 갑자기 어디에선가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커집니다. 비명과 통곡과 울부짖음….

‘진짜 그럴까’ 했을 겁니다. 소문이야 물론 다 퍼져 있었을 테지만 설마 그럴까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애굽 사람은 물론이고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도 없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두려움이 애굽 전역을 휩싸고 있었습니다. 양의 피를 문에 발라놓긴 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도 불안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가정은 오늘밤에 활동하실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고요. 한밤중의 정적을 깨고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비명에 가까운 울음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애굽 전역이 비명과 통곡으로 가득찼습니다. 하나님께서 예고하신 대로 목숨이 끊어져간 것입니다. 재앙과 파멸이 들이닥쳤고 절망과 비탄이 마음을 찢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선 그 밤 죽음이 해방의 신호탄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죽음을 알리는 통곡 소리는 출애굽의 신호였습니다. 남의 비극을 기뻐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구원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감격했습니다. 같은 사건이 한쪽엔 통곡과 절망으로 다른 쪽엔 기쁨과 감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삶이 그렇습니다. 모두 다 만족할 일도 없고 모두 똑같이 슬퍼할 일도 없습니다. 명암이 있게 마련입니다.

청소년 두 사람이 길을 가다가 어느 사람이 건네주는 전도지를 받았습니다. 한 친구는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다른 친구는 주머니에 넣었다가 읽고 예수를 만났습니다. 둘 다 열심히 노력해서 뛰어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20년 후 한 사람은 고위 공직자가 되었는데 권력형 부정을 저질러 재판정에 섰고 신앙을 가진 친구는 존경받는 판사로 그 재판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똑같이 받은 전도지 1장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한 사람에게는 심판이, 다른 사람에게는 축복이 되었던 겁니다. 우리는 어차피 동아리속에서 살게 됩니다. 어떤 모임에 들어가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삶은 선택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참된 쪽에 서고 좋은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생활에서 밝고 참된 쪽을 선택하게 하시고, 주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아멘.


“사백삼십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출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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