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ICFLOOd
SONICFLOOd는 위에 소개한 앨범들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처럼 대중적인 스타일을 갖고서 처음부터 Praise&Worship을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하나의 프로젝트가 아닌 그들의 정체성을 P&W에서 찾은 밴드라는 것이죠. 바로 모던 팝/락 워십밴드 SONICFLOOd입니다. 1999년 3월에 셀프타이틀데뷔앨범 을 발표하면서 예상치 못한 호응을 얻으며 발매 10개월만에 21만장이 팔렸고, 첫 라디오 싱글인 "I Want To Know You"가 5주 동안 정상을, 다른 싱글인 "I Could Sing ofYour Lov Forever"도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디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앨범판매차트에서는 158위에, 크리스챤 차트에서는 줄곧 20위안에 드는 등 워십밴드로서는 보기 드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외에도 유럽투어, 네팔선교여행, 수많은 워십컨퍼런스 참여와 워십 콘서트 등의 활발한 활동을 보였고 여러 잡지의 커버스토리나 이슈로 대중매체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요즘 들어 크리스챤들 사이에 워십뮤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커져가고 있음의 반증이기도하고 보다 새로운 사운드의 워십에 대한 갈증 해소이자 반가움의 표시일 것입니다-어떤 팬들은 revolu- tionary'(혁명적인)이라는 단어까지 쓰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SONICFLOOd가 시작되기 전부터 하나님의 개입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SONICFLOOd의 라인업은 리드 기타 Dwayne Larring, 드럼 Aaron Blanton, 리드 보컬에 Jeff Deyo, 베이스 Rick Heil 그리고 키보드에 Jason Halbert로 5인조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남을 갖기 시작한 것은 여러 이벤트와 페스티벌에서였는데 만남을 갖을 당시에는 각기 다른 밴드에서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Aaron Blanton(drum)은 Deyo의 밴드와 'Zlich'라는 밴드에서뿐만 아니라 교회 워십밴드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하면서 자라났고 Jeff Deyo (Vo cals)는 콘서트와 찬양집회, "Acquire The Fire" 컨퍼런스의 워십팀 등에서 P&W을 인도하고 공연하며 5년여 동안 솔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키보디스트 Jason Halbert같은 경우에는 텍사스에 있는 자신의 교회의 워십리더였고, 6년 동안 dc Talk의 세션이었죠. Dwayine Larring(guitar)은 가족들과 해외선교를 위해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자랐고, Truth, Out Of Eden, Seven Day Jesus, Reality Check, Katinas같은 팀과 연주한 화려한 세션 경력이 있습니다. Rick Heil은 Big Tent Revival의 베이시스트였는데 친구가 건네준 의 CD를 듣고 감동하여 이들과 만나게 되면서 Otto Price-올해 그래미어워드에서 록 가스펠 앨범부문의 수상자인 Rebecca St. James를 비롯하여 잘 알려진 여러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한 명연주자이자 작곡가. Tour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가족을 배려한) 앨범이 완성되기 직전 오랜 기도와 고민 끝에 팀을 떠남-가 떠난 자리를 채웠습니다. 이들의 인연이 시작된 것은 Jeff와 Aaron이 'Zlich'의 Jason과 합류하면서부터입니다. Jeff와 Aaron은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Zlich'의 레파토리에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주의 이름 높이며, Rick Founds, 1989)를 모던 팝/락 스타일로 편곡해서 추가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Jason은 이에 대해 "우린 그와 같은 스타일의 워십송들이 우리의 콘서트의 일부가 되기를 원하기 시작했다." 라고 말합니다. 이후 Nashiville의 한 작은 클럽에서 이들의 쇼케이스(showcase)를 보았던 독립레이블 Gotee의 사장인 Joey Elwood는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에 온 정신을 빼앗겨, 공연이 끝난 후 그들에게 다가와 그가 받은 감동을 얘기하며 그와 같이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워십송들을 레코딩할 생각이 없는지 물어왔습니다.그 제안에 대해 "Gotee에 가기 전 우린 EP(미니앨범)이상의 것은 하지 않겠다고 뜻을 정하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라고 Jason은 당시를 회고합니다. 많은 기도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분명해진 것은 하나님께서 이들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시고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애초 마음먹었던 EP에서 11트랙의 전체앨범이 완성되자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180도 변화시키시고 밴드 안에 Praise & Wor -ship에 대한 열렬한 마음을 심어주셨습니다. 이것이 SONICFLOOd가 결성된 이유였고 과정이었습니다. 마지막 트랙의 대화에서도 나오지만 애당초 그들은 이런 식의 음악을 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하고자했던 것 역시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지만 그것이 P&W은 아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보다 접근하기 쉽고 어필 할 수 있는 스타일의 음악을 하려고 했는데, P&W(찬양과경배)는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부르셔서 요한복음 12장 32절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But I, when I am lifted up from the earth, will draw all men to myself)'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수평적인 접근으로 사람들을 불러모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CCM의 보편적인 방법이었던 것에 반해,
찬양과 경배 로 하나님을 높여드릴 때 하나님은 각 사람들을 SONICFLOOd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 자신에게 이끄실 것이라는 확신을 그들에게 주셨고 그 말씀은 곧 그들의 비전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about God)가 아닌 하나님께(directly to God) 드리는 노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세대의 사람들은 분명하고 뚜렷하게 진리를 경험하길 원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기 원하지 단지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노래할 때 자신의 마음이 직접적으로 담겨지기를 원한다. 우리의 직선적인 메시지가 일부 세속적인 사람들과 종교인들을 내몰지도 모른다. 하지만 "as we lift Him up from the earth, He will draw all men unto Himself"(John 12:32)라는 말씀에 기초하여 P&W을 통해 많은 크리스챤들과 넌-크리스챤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앞에 자신의 얼굴을 내려놓게 될 것이고 이러한 경험은 그들을 영원히 변화시키리라고 분명하게 믿는다.”이것이 그들의 변화된 관점입니다. 'SONICFLOOd'라는 이름은 요한계시록(Revelation) 4장, 5장, 19장에 묘사된 하나님 나라에서의 워십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별히 19장 6절은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과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데 이는 모든 피조물이 자신의 존재를 다하여 마치 '많은 물소리'처럼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SONICFLOOd는 이와 같은 하나님 나라의 찬양과 경배를 이 땅에 가져오고자 하는 열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러한 열정이 Aaron, Jeff, Jason, Dwayne 그리고 Rick을 SONICFLOOd로 묶은 것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는 SONICFLOOd멤버들이 직접 프러듀스를 했고 보컬 프러듀싱과 레코딩, 믹싱, 엔지니어링은 Michael W. Smith의 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Bryan Lenox가 맡았는데, 이번 앨범은 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Otto Price를 빼놓을 수 없는데 (불가피하게 팀을 떠나긴 했지만), 편곡과 프로그래밍, 연주부분 등을 맡아주었습니다. 이 앨범은 Praise&Worship 컨셉에 맞게 전곡을 잘 배열해놓았는데, 거칠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전반부는 흥분으로 가득찬 감사와 찬양의 강렬한 워십이라면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확연히 바뀌는 후반부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깊이 들어가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진지하고 진실한(whole-hearted) 워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우린 당신을 사랑합니다. 경배하는 자녀들이 되라는 당신의 말씀으로 이 음반을 만든 저희들의 삶과 또 이음반을 통해 당신의 임재가 나타나길 기도합니다."라는 기도(Invocation)를 시작으로 두 곡 'I Have Come To Worship You'와 'Holy One'이 이어져 나오는 데, 위에서 언급한 Gotee의 사장인 Joey Elwood가 받았을 법한 충격을 부인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드한 드러밍과 베이스, 프로그래밍 위에 엄청난 기타사운드, 거기에 더해지는 열정적인 보컬(애드립)과 코러스는 어떤 워십송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아버지 내 삶의 모든 것'의 작곡자인 Andy Park의 잘 알려진 곡 중의 하나인 'I Want To Know You'(원제 In The Secret)는 "빠빠라빠빠빠 뚜뚜르"라는 재미있는 코러스로 시작되는 데 비슷한 분위기의 경쾌한 곡입니다. 자작곡인 'My Refuge'(Jeff Deyo, Otto Price, Jason Halbert)는 이 앨범에서 가장 하드한 곡으로 인더스트리얼 드럼 루프를 사용한 게 인상적이죠(정말 설레설레~~ ^^) CCM계의 'TLC'라고 일컬음을 받는 자매 R&B트리오 Out Of Eden의 큰 언니인 Lisa Kimmey-Bragg이 피쳐링한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브릿팝/록 그룹인 Delirious?의 전신이었던 Cutting Edge 시절 Martin Smith의 곡)는 팝발라드 넘버로 리사의 보컬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에너제틱(energetic) 부부 팝듀오 Wilshire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Holiness'부터 두드러지는 것은 현악기(첼로, 바이올린, 비올라)의 사용으로, 듣는 이들의 감정적 깊이를 더해주어 하나님을 더 깊이 예배하도록 돕고있습니다 . 'Holiness'의 긴 후주는 우리에게 잠잠히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도 허락한답니다. 일렉기타와 현악기가 잘 어우러지는 'Carried Away'에 이어져 독특한 바이브레이션의 주인공 dc Talk의 Kevin Max와 Jeff Deyo가 함께 부르는 'Some thig About That Name(William J. Gaither, Gloria Gaither, 1970)'은 Kevin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때문에 감동적입니다. '당신은 나의 내면을 아십니다...내가 언제 믿지 않는지도 아십니다...당신은 제가 궁핍하다는 것을 아십니다. 주님, 사랑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사랑이십니다. 주님, 당신이 필요합니다'라는 가사와 피아노, 어쿠스틱기타로 시작되는 애절한 느낌의 곡 'I Need You', 우리에게도 낯익은 워십리더 Paul Baloche의 곡을 SONICFLOOd답게 멋지게 리메이크한 'Open The Eyes Of My Heart', 노래 그 자체보다 우리 자신의 마음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무엇이 진정한 워십인지를 알게 해주는 영국의 젊은 워십리더 Matt Redmann의 곡 'Heart Of Worship'-Matt와 비슷한 필-을 순서로 앨범의 모든 곡이 끝납니다. 곡 중간 중간에 멘트가 나오는 데 여기서 소개하긴 분량이 많습니다. 마치 워십리더의 멘트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예배하도록 격려하는 내용들입니다. 마지막 트랙의 곡이 끝나면 멤버들간의 대화가 나오는 데 이 앨범의 제작동기와 느낌들을 돌아가며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SONICFLOOd의 센세이셔날한 워십스타일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난 4월 20일 '2000년 가스펠 음악 주간'의 피날레로 내시빌 오프리하우스에서 거행된 도브 시상식(Dove Awards)에서 SONICFLOOd는 세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New Artist, Rock Recorded Song, Praise & Worship Album-아깝게 신인상을 놓치긴 했지만 올해의 P&W앨범 상을 받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의 인정이 그들에게 예배사역보다 값질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오늘도 어느 찬양집회에서 모임을 인도할 것이고 그들이 예배의 본이 되어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찾아다니며 그들에게 워십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어 개교회에서, 각 지역에서 워십이 부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워십 콘서트를 통해서 나이와 인종, 교파간의 벽이 허물어지는 것을 체험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이러한 분열과 나눔을 사랑이 아니라 워십을 통해 자연스레 치유되도록하고 계신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1999년 3월부터 내시빌에서 시작한 SONICPRAISe는 나이, 인종, 교파에 상관없이 수많은 크리스챤들이 매월 모이는 정기적인 모임으로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연합과 치유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SONICPRAISe의 실황을 담은 앨범이 발매 예정에 있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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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 FLOOD
In the past, four men held to the philosophy that looking and sounding like the world would help them gain the respect of their audience enough to slip in the Gospel. As a result, people were changed and God did bless, however many times they felt the focus was on them, their lights, their sound, and their image.
Now, as SONICFLOOd, these men feel passionately that God would have them simply lift Jesus up in worship form the stage, and, as He said in John 12:32, He would then draw all men unto himself. "There is no need for gimmicks or pretense when the Spirit of God falls on a place &endash; people either fall on their face and worship Him, or run, unable to face their own sin."
The very foundation of SONICFLOOd is found in Revelation as John describes all creation, every person who ever lived, every angel, every creature of heaven and earth all praising God with every ounce of their being as "the sound of many rushing waters." To SONICFLOOd it was this album that brought "a strong desire to dive to deeper water," says lead singer Jef Deyo. "Each of us were at a point in our lives where we were ready for something different - something meaningful and eternal." The further their relationship developed the more these four men realized that the vision God was giving then individually was the same. Jeff Deyo, Jason Halbert, Dwayne Larring and Aaron Blanton formed SONICFLOOd. "We began believing God's hand to be on us, but not knowing exactly where He would lead us…"
Within a small venue performance in Nashville, after hearing a modern rendition of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Gotee President Joey Elwood spoke to the band about recording a few songs that would specifically capture the passion and emotion of that performance. Jason Halbert reflects, "We originally had a meeting before we went to Gotee to make sure that we would agree as a band and say no to anything more than an EP, but God just flipped us upside down." After much prayer and seeking God, major things began to happen in a short span of time. Now 12 tracks later, God has taken SONICFLOOd 180 degrees.
In May 1998 the band gathered friends, family, and associates together to pray for the launch of the recording. The simplicity of this meeting became an opportunity for God to move. With a quiet prayer, a praise song, and an acoustic guitar something changed. The closing song on the album, "When the Music Fades." literally captures this moment of prayer and dedication; people became aware of the part they played in building a common vision - God's vision for SONICFLOOd. "It is our sole destiny in life to worship God. The angels were worshipping him before man was created, and we will spend eternity worshipping Him. We don't want to wait until Christ returns. We want to start now….." SONICFLOOd does exactly this in their self-titled release.
Musically the album is a mixture of modern guitars, real strings, B-3, powerful background vocals and industrial drum loops. In a tidal wave of hooks, danceable beats, powerful ballads, and twisting counter melodies, this record is filled with modern arrangements of praise and worship that speak intimately and directly to God. With a combination of classic, current, and originals, the album includes a modern duet of Bill Gaither's "Something About That Name," "Holiness," and Delirious' "I Could Sing" which features Lisa Kimmey-Bragg of Out of Eden. The originals include "My Refuge," "Carried Away," "I Need You," and "Holy One." The self-titled, self-produced album, from SONICFLOOd includes the talent of friends like Barry Graul, Mark Townsend, Greg Harrington, Otto Price, George Cocchini, and Wilshire. "the songs on this record are different than songs we've recorded in the past," says guitarist Larring. "You might say they have eternal value, and that's where we want to be."
We aren't going to be doing things a certain way just because it has always been done. We are expecting God to do some radical things as we draw closer to Him. We're completely open to doing things He wants us to do no matter how seemingly ridiculous to human understanding. Jeff states, "Our band has been learning how the Bible teaches that when we worship God with the Tehillah praise (the spontaneous song to the Lord - song from the heart) that God inhabits specifically that praise. I can't think of anything more real and life-changing than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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