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인 파가니니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는 고향인 제노아에 자신의 훌륭한 바이올린을 기증했는데 거기에는 아무도 그것을 연주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그러나 그 일은 가장 불행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만지고 사용할 때에는 오래가지만 버려 두거나 방치하면 곧 썩기 시작하는 것이 나무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훌륭한 음색을 지닌 파기니니의 바이올린은 그 아름다운 상자 속에서 좀이 먹고 쓸모가 없는 악기가 되어 버렸다.

하나님의 마음은 투자해서 손해보는 것을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달란트를 땅 속에 감추어 둔 종을 더 무섭게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는 사용하지 않으면 잃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잘 개발하여 사용하세요.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마 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