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8편 7절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오늘 이 시는 아삽의 시로 마스길 즉, 교훈의 시입니다. 아삽은 이 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기가 전해주는 역사적 교훈을 들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5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이걸 듣고 전하라는 겁니다.

아삽은 말하기를 2절에서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한 것을 듣고 전하라고 말합니다. 감추어졌던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과거의 역사입니다.  

야곱에게 열조에게 들었던 그 하나님의 사적을 계속 듣고 후손들에게 들려줘라는 겁니다.

6절입니다.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자손에서 자손으로 계속 알게 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하라는 겁니까? 7절-8에 그 이유가 있어요.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사실 이게 오늘 이 시편78편의 핵심 주제입니다.

저희로 소망을 누구에게 두어야 합니까?   하나님께 두기 위해서...... 그래서 그 열조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은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요? 들려줘야 한다는 겁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여러분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줌으로 최고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윤호목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