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의 저수지...www.dreamel.com
크리스천 CEO가 누구입니까. 물질을 채우는 저수지요, 물질을 흘러 보내는 파이프라인입니다. 하나님은 물질을 채워 주시고 흘러 보내게 하십니다. 요셉은 7년 동안 풍년으로 물질의 저수지를 끝없이 채웠고 7년 동안 중근동 일대의 흉년지역으로 물질의 파이프라인을 끝없이 가동시켰습니다.
하나님은 떠돌이 아브라함더러 다짜고짜 땅 부자가 되게 해 주시겠다고 연거푸 약속하셨습니다. 실제로 그는 땅 부자가 됐고 그 후 그의 후손들은 땅을 지키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금도 그들은 팔레스타인의 땅을 수호하기 위해 전쟁도 불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떠돌이에게 물질의 근본인 땅을 주시는 분입니다.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창15:18).
땅은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땅이 있어야 땅땅거리고 살 수 있습니다. 1626년 초기 미국 이민자들이 맨해튼을 구입하면서 인디언들에게 지불한 돈은 24달러 상당의 장신구에 불과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 맨해튼은 뉴욕시의 금융 및 상업 중심지로서 금싸라기 땅입니다. 땅은 사서 잘 개발해야지 헐값에 팔아치우면 안 됩니다.
독도가 돌섬이라도 세계일류 일본기업, 도요타와도 안 바꾸어 줄 것입니다. 땅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물질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실 때 가장 먼저 땅을 주십니다. 떠돌이 아브라함도 넓은 땅을 얻었고 그 아들, 이삭도 넓은 땅을 얻었습니다. 땅이 없으면 가정도, 국가도 성립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땅을 주시는 하나님께 기도해 만주 땅까지도 회복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구약성경은 물질을 획득하는 원리를 곳곳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영의 관점에서 보면 구약성경은 현세적인 축복의 비결서인 셈입니다. 우리는 구약성경의 원리를 따라서 물질의 저수지를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신약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가치에 대한 투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이 현세의 축복을 이야기한다면 신약성경은 내세의 축복을 이야기합니다.
지나친 도식의 위험이 있긴 하지만 경영적인 시각에서 볼 때 우리는 구약성경을 따라서 땅을 비롯한, 현세적인 축복을 받고 신약성경을 따라서 그 현세적인 축복을 내세를 위해 기꺼이 투자함으로써 내세적인 상급도 받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투자입니다.
우리에게는 3가지의 선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첫째는 내세에서 잘 되는 것이고 둘째는 현세에서도 잘 되는 것이고 셋째는 후대까지 잘 되는 것입니다. 내세, 현세, 후대에서 다 잘 되는 경영이 완전한 경영입니다.
완전한 경영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갈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다 과거의 자식들이기 때문에 과거에 얽매여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의 변화를 미리 포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만남은 우리에게 미래의 변화를 미리 맛보여 줍니다. 과거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미래의 변화를 먼저 읽는 사람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새 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먹다 버린 빵 조각을 주워 먹는 인생이 돼서는 안 됩니다. 남들이 털고 지나간 빈 들에서 이삭을 줍는 인생이 돼서는 안 됩니다. 남들이 다 훑고 지나간 어장에서 허탕 치는 인생이 돼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부전승으로 이기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시는 그 곳으로 가고 하나님이 만나시는 그 사람을 만나고 하나님이 하시는 그 일을 하면 그렇게 됩니다.
경쟁시장에서 누군가를 이기는 것보다 아무도 모방할 수 없는 무경쟁시장을 만드는 것이 더 나은 승리입니다. 경쟁시장에서 이기려면 날마다 발버둥쳐야 합니다. 그러나 무경쟁 시장을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는 크리스천 CEO라면 무시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여유 속에서 자기 일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www.dream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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