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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교회 원로/선교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공동회장

  제목 :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성장을 위한 X-파일"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성장을 위한 X-파일"(월간목회 3월호)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복협 명예회장)

(1) 목사님께서 현역으로 사역할 당시 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해 특별히 집중하셨던

중요한 몇 가지 역점 사역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강변교회를 개척해서 28년 동안 목회하면서 “교회의 부흥 성장을 위해 특별히 집중”했던 역점 사역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선 “주일성수”와 “새벽기도”를 강조하고 “순교신앙”을 귀중하게 여기면서 목회를 했는데 이와 같은 귀중한 신앙의 유산을 신앙의 선배님들로부터 물려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평양 서문밖교회 주일학교 시절 이인복, 명선성, 최병목 선생님들로부터 “주일성수”와 “새벽기도”와 “순교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았고 특히 신의주와 평양에서 목회하시면서 마지막에 감옥 생활을 하시다가 순교하신 아버지 김관주 목사님으로부터 “순교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귀중한 신앙의 유산을 중학생 시절에는 한국교회의 무디였던 이성봉 목사님으로부터,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절에는 한국교회의 예레미야 김치선 목사님으로부터 물려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후에는 주기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으로부터 물려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변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주일성수”와 “새벽기도”를 게을리 하는 사람들은 장로와 권사와 집사의 직분을 내려놓으라고 야단을 치곤 했습니다. 그 다음에 강조한 것은 친밀한 “교제와 소통” 그리고 따뜻한 “사랑과 섬김과 봉사”였는데, 신자들과 어린이들과 교역자들과 친밀한 “교제와 소통”을 하면서 그리고 교회 주변과 멀리 아프리카, 방글라데시, 중국 연변지역, 북한, 아프가니스탄 등지에 있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따뜻한 “사랑과 섬김과 봉사”의 손길을 펴면서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한 목회와 선교 사역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성도들도 이와 같은 귀중한 일들에 참여하면서 모두 기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 목사님께서 현역으로 사역할 당시 교회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집중하 셨던 중요한 몇 가지 역점 사역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이미 위에서 지적한 대로 “주일성수” “새벽기도” “순교신앙” 친밀한 “교제와 소통” 따뜻한 “사랑과 섬김과 봉사”를 힘쓰면 교회는 건강성을 유지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 첨부하면 목회자가 먼저 본을 보여야 하는데 친밀한 “교제와 소통” 그리고 따뜻한 “사랑과 섬김과 봉사”에 본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199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교회의 정체와 마이너스 성장의 중요한 요인 몇 가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목회자들이 “주님 만남”의 생생한 체험과 “처절한 회개”의 체험과 “가난과 청빈을 몸에 지닌 삶”의 체험을 지니고 따뜻한 “섬김과 봉사”와 너그러운 “화해와 평화와 하나됨”의 본을 보이지 못한 것이 한국교회의 정체와 마이너스 성장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4) 오늘의 한국교회가 긴급하게 회개할 중요한 몇 가지 이슈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오늘의 한국교회의 심각한 문제는 “세속화”와 “인간화”와 “분열”과 “분쟁”에 치우치고, “자기 사랑” “돈 사랑” “쾌락 사랑” “명예 사랑”에 치우치고, 무엇보다 “의인 의식”과 “위선”과 “독선”에 치우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저 자신이 이와 같은 “의인 의식”과 “위선”과 “독선”에 깊이 치우쳐 있음을 절감하며 최근에 처절하게 고백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의인 의식”과 “위선”과 “독선”에 깊이 치우쳐 있음을 처절하게 고백하는 일이 가장 긴급한 “회개”라고 생각하며 그래서 “죄인 의식”을 지니고 “가난과 고난”을 몸에 지니고 주님과 누군가를 위해서 “제물 되는 삶”을 살고 “제물 되는 죽음”을 죽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5) GNP 3만 불 시대를 맞이한 한국교회가 새로운 부흥성장을 위해 집중해야 할
중요한 일 몇 가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충고하신 말씀을 귀담아 듣고 “획기적인 회개”와 “변화된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7-19) 물질적인 부요함을 포기하고 물질적인 가난을 몸과 삶에 지니면서 영적인 부요함을 지니는 것이 너무너무 귀중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윌리암 블레어” 선교사가 1907년에 회개운동과 부흥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은 당시 조선교회와 사회가 극심한 가난과 고난과 절망 중에서 하늘을 바라보게 된 배경이었다고 지적한 것은 귀담아 들어야 할 귀중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6) “포스트 모더니즘”(Post Modernism; 다원화시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예수 복음의 유일성을 어떻게 이 시대와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적용할 것인지 그 대안을 말씀해 주십시오.

“포스트 모더니즘”은 지난 세기가 배타적인 독선에 치우쳐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21세기는 포용적인 다양성을 지녀야 한다고 주장하는 새 시대의 이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가 지닌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이념만이 절대적으로 옳고 다른 이념들은 모두 틀렸다고 주장하는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주장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이념들이 모두 옳다고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와 정치다원주의의 주장도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기초해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만이 절대적으로 믿고 사랑하고 섬겨야 할 신앙의 대상이라고 주장하는 종교와 신앙만이 참된 종교와 신앙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영원토록 올바른 주장인데 문제는 이와 다른 입장에 선 종교와 신앙을 지닌 사람들이 심판과 저주의 대상이라고 배타적으로 단정하는 주장도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비결은 성부 하나님께서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라고 배타적으로 말씀하시면서도 악독이 하늘에까지 상달한 니느웨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신 사실과, 성자 예수님께서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고 배타적으로 말씀하시면서도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 군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을 위해서 기도하신 것을 본받아야 합니다.

선교의 하나님께서 불교와 선도의 최고 지도자인 길선주 도사와 선교사를 돌로 쳐서 쓰러뜨리고 건축 중에 있던 교회를 깡패들을 동원해서 때려 부순 이기풍 깡패 두목을 부드럽게 부르시고 조선교회의 아버지들로 삼으신 사실과, 예루살렘에 강림하셔서 교회를 세우신 성령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3천여 명에게까지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축복을 베푸신 사실들을 깊이 묵상하며 배우는 일이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 더 하면 일사각오의 신앙을 지니고 순교의 길로 달려가신 주기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께서는 자기들을 핍박하고 박해하던 일본 사람들과 공산당들에게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손길을 펴신 사실들을 깊이 묵상하며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빌리 그래함 목사가 “제가 가장 존경하고 사모하는 분”이라고 지적하신 한경직 목사님께서도 자기를 핍박하고 박해했던 일본 사람들과 공산당원들을 용서하신 모본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남한산성 숲 속에 올라가서 26년 동안 거의 매일 새벽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신 사실을 깊이 묵상하며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 오늘의 한국교회가 대한민국 사회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
위해 집중해야 할 몇 가지 “이미지관리 지침”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미지관리 지침”이라기보다는 오늘의 한국교회가 대한민국 사회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예수복음 신앙의 핵심”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1) “처절한 회개”와 2) “주일성수의 예배”와 3) “이웃 사랑의 섬김”과 4) “화해와 평화로 하나 됨”과 5) “천국 사모”의 순수한 복음 신앙을 몸과 삶에 지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다섯 가지 예수복음 신앙적 삶의 길을 “신앙 오도(五道)” 라고 부릅니다.

(8) 21세기 한국교회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원할 하나님께서 찾고 계신
“의인 10명”이 되기 위한 중요한 영적 전략을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다음과 같은 귀중한 신앙의 선배님들 열 분이 동시에 살아계신다면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얼마든지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분들 열 분이 동시에 살아계신다면 하나님께서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그대로 내 버리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이 어떤 삶을 사셨고 어떤 사역을 하셨고 어떤 죽음을 죽으셨는지를 지금 철저하게 배우고 닮으려고 하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사이는 귀중한 신앙의 선배님들을 배우고 닮으려고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귀중한 신앙의 선배님들의 이름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길선주 목사님, 이기풍 목사님, 최봉석 목사님, 주기철 목사님, 김치선 목사님, 이성봉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 한경직 목사님, 박윤선 목사님, 장기려 박사님입니다.

(9) 북한선교와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성장 및 한국경제의 재도약의 중요한 돌파구 는 “남북통일”이라고 생각되는데, 남북통일을 위한 한국교회가 집중해야 될 중요 한 사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첫째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하나 됨 이라는 사실을 절감하는 일입니다.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 37:17). 둘째는 하나님의 소원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북한 동포들을 무조건 돕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 25:35,36).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롬 12:20). 셋째는 남북이 자주 만나고 교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사 19:23,24)

(10) 한국교회의 “세계선교 전략과 실천”에 있어서 긴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중요한 몇 가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올바른 세계선교의 길은 선교의 선구자가 되시는 성자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일곱 가지 선교의 길을 걸어가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와 같은 일곱 가지 선교의 길을 “선교 칠도” 라고 부릅니다. 첫째는 “버리고 떠나서 찾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찾아간 곳의 사람들처럼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는 찾아간 곳의 사람들과 “함께 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넷째는 함께 사는 사람들을 “섬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째는 함께 사는 사람들과 “함께 놀아주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섯째는 “화해와 평화와 하나 됨을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곱째는 “제물 되는 삶을 살다가 제물 되는 죽음을 죽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11) 목사님께서 기도하시며, 생각하시던 중에 섬광처럼 떠오른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성장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한국교회의 귀중한 신앙의 선배님들인 길선주 목사님, 이기풍 목사님, 최봉석 목사님, 주기철 목사님, 김치선 목사님, 이성봉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 한경직 목사님, 박윤선 목사님, 장기려 박사님들께서 사셨던 삶과 비슷한 삶을 살고, 시역하셨던 사역과 비슷한 사역을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섬김의 손길” 서울대학교 기독교동문회 서광 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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