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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눈부시게 행복한 달이 되길 (2026. 11. 1)





10월을 떠나 보내는 마음에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벌써 열 달이 지났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차가워졌습니다.
간밤에 세차게 내린 비로
마지막 남은 잎들이
하나둘씩 길 위에 떨어져
낙엽들이 쌓여 갑니다.
가을은 참 묘한 계절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다가도
쓸쓸해서 마음이 시려 옵니다.

아쉬움의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과 닿아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이 지나면
11월이라는 새로운 시간이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11월의 첫날이 주일입니다.
새로운 달의 첫날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주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1월에는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만큼
쌀쌀해진 바람 앞에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삶이 더 단단해지기 바랍니다.
기쁜 소식이 들려오고,
수능도 대박 잘 보고
계획하고 있는 일마다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여러분의 11월이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시게 행복한 달이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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