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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95편 1-2절
{요절}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 95:2)
[마음 열기]
올 한 해를 가만히 돌아보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일(순간)은 무엇이었나요? 서로에게 ‘고맙습니다’라고 작은 감사를 표현해 봅시다.
[말씀 나누기]
우리가 여기까지 살아온 것은 결코 우리의 힘이나 당연한 일상이 아니라, 누군가의 땀방울과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 은혜를 마음에 새겨봅시다.
첫째, ‘오라!’ 부르시는 예배의 초청에 핑계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무거운 짐을 지고 지친 우리를 향해 ‘내게로 오라’고 명령하십니다. 인생의 짐이 무거울수록, 마음이 지칠수록 하나님께 나아와야 삽니다. 마태복음 22장 혼인 잔치의 비유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내 밭, 내 사업 때문에 바쁘다.’며 거절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내 삶이 배부르고 편안해졌을 때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영적 치매를 경계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부르심에 ‘아멘’으로 달려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로 예배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 섰을 때, 앞에는 바다, 뒤에는 애굽 군대라는 ‘문제’만 보였습니다. 그러나 바다를 지으신 하나님은 바다에 ‘길을 만드신 분’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돈 문제, 건강 문제, 자녀 문제만 쳐다보면 두려움이 커지지만, 고개를 들어 천지를 창조하신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감사는 내 뜻대로 완벽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것의 원인자이심을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셋째, ‘므리바’의 원망의 돌을 내려놓고 감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르비딤 광야(맛사와 므리바)에서 물이 없자 모세를 향해 돌을 들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40년간 기적을 체험하고도 당장 배고픔과 목마름 때문에 원망하고 다투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 손에 이미 가지고 있는 수많은 은혜는 잊어버리고, 당장 없는 것 때문에 욕심을 부리며 불평하지 마십시오. 감사는 마음속에만 두지 말고 입술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자꾸 표현해야 합니다. 불평하던 입술에서 감사가 나오기 시작할 때, 막힌 인생의 문이 열리고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다음과 같이 결단합시다. 첫째, 무거운 짐을 진 그대로 ‘오라’ 부르시는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즉각 달려가겠습니다. 둘째, 범사에 ‘감사’를 선포하는 입술이 되어 ‘하나님 감사합니다. 은혜입니다.’라고 항상 고백하는 가정이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누려온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가족의 입술에서 불평과 원망이 사라지게 하시고, 서로를 향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자주 표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무거운 짐을 대신 져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삶의 적용}
1. 오늘 말씀이 나에게 주는 유익이나 깨달음은 무엇인가?
2.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 (단어나 문장)는 무엇인가?
3. 한 주 동안 주신 말씀을 통해 어떻게 적용할지 적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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