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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는 80이 넘은 고령이 되었을 때에 어느 교회의 초청을 받아서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일평생 동안 자기 손으로 돈은 한 푼도 벌어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지금까지 만진 돈의 액수자자그만치 1,300만 달러가 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 소리를 듣고 손을 들고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그와 같이 위대한 삶을 살수가 있었습니까?" 그 질문을 받고서 그는 조용히 의자에서 일어서더니 자기의 두 손을 맞잡고 머리를 숙이고 꿇어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한참 있다가 일어서서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단지 이것뿐이었습니다!"
조지 뮬러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여주시는 최선의 길을 깨달을 수가 있었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뜻을 발견할 수가 있었고, 하나님에서 베풀어주시는 최선의 복을 누릴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내 일평생 동안에 하나님께서 내 기도에 응답해 주셨고 기도를 통해서 내가 누릴 수 있었던 하나님의 최선의 복을 손꼽아보라면 아마도 줄잡아서 5만 번 이상은 될 것입니다."
그는 일평생 동안 참으로 위대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늘 하나님께 구했지 한 번도 사람에게는 구해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하나님께 구했지 사람에게는 구해본 적이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삶을 살았던 조지 뮬러가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네 가지 방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첫째로, "마음이 맑아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발견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이 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욕심을 다 없애버려야 합니다. 시기라든지 경쟁심도 없애고 선입견도 없애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성경 원리에 비추어 보라고 했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기에 앞서서 과연 이 일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인지, 맞지 않는 일인지를 알려면 성경의 원리에 비추어보라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환경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우연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절대로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네번째로, 조용히 하나님께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기도해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면 우리 마음속에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평안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할지라도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뜻을 하나님 뜻으로 알고 기도하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은 자신의 고집을 하나님 뜻으로 알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이해 되는 것만 하나님 뜻으로 이해하지 않습니까?
이성적으로 가능한 것만 하나님 뜻으로 알지는 않습니까?
한 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한 해 나이를 더 먹은 만큼 조금은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해가 안되어도, 과학적으로 맞지 않아도, 경험상 있을 수 없는 일일지라도, 도대체 상식에 맞지 않아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해 보세요. 거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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