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19절)

‘어떻게 살 것인가?’ 이는 사람이면 마땅히 누구나 해야 하는 고민이요 질문일 것입니다. 영국의 처칠은 ‘내가 다시 젊어진다면’이란 책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내가 다시 젊어져 한평생을 산후에 지난 생애를 되돌아보면 또 후회할 것이다. 어차피 후회를 반복할 인생이라면 이제 나는 남은 생애를 후회 없이 살겠노라.”
그렇다면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신앙관의 확립’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청년은 이른바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엘리트였고 부자였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 묻습니다.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습니까?”(16절) 아무리 남 보기에 성공한 듯한 인생을 살아도 ‘영생에 대한 해답’이 없이는 결코 평안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영생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
인생에는 근본적으로 5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곧 죄의 문제, 불확실성의 문제, 고난의 문제, 궁핍의 문제, 죽음의 문제입니다. 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5가지 문제에 대한 해답이 있습니까? 기억할 것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이 없이는 아무리 그럴 듯한 삶을 살아도 참평안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5가지 문제가 한 분으로 인해 해결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면 근본적인 문제의 해답을 얻습니다. 예수를 나의 주로 믿고 살 때 죄 사함의 확신이 있습니다(요일 1:9). 인도하심의 확신이 있습니다(잠 3:6, 시 23:4). 형통하심의 확신이 있습니다(롬 8:28, 37). 풍성함의 확신이 있습니다(요 4:14, 시 23:1). 영생의 확신이 있습니다(요 3:16). 진정 예수가 해답인 것입니다!
암투병 중인 아내를 바라보며 한 시인은 이렇게 읊조립니다. “희망이 있는 싸움은 행복하여라/믿음이 있는 싸움은 행복하여라/온 세상이 암울한 어둠뿐일 때도 우리들은 온몸 던져 싸우거늘/희망이 있는 싸움은 진실로 행복하여라/…우리들은 암흑과 싸우거늘/빛이 보이는 싸움은 얼마나 행복하랴/새벽을 믿는 싸움은 얼마나 행복하랴”
여기 희망이 있습니다. 예수가 희망입니다. 예수님이 빛이요, 예수님이 구원입니다.

16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19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하나님! 인생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신 예수 한 분으로 인하여 후회 없는 삶, 영생의 참평안을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