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엡3:20)

지구상에 있는 국가들을 살펴보면 북쪽에 있는 나라는 잘 살고 남쪽에 있는 나라는 상대적으로 잘 살지 못합니다． 그런데 자연 여건을 살펴보면 남쪽일수록 기후도 좋고 자연의 혜택이 훨씬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쪽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훨씬 잘 사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생각의 차이 때문입니다．

남쪽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으므로 자신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북쪽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스스로 먹을 것을 찾아 나서야하고 많은 노력과 생각을 해야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몸부림이 바로 큰 차이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능히 넘치도록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생각을 통해 역사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늘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창조적인 마음의 자세를 갖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생각을 파괴하는 요소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 첫째 요소는 미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지내면서도 질병에 걸려 고통합니다． 그 이유의 대부분은 미움 때문입니다． 미움은 분노를 낳고 분노는 정신과 육체를 파괴합니다．

창조적인 생각을 파괴하는 둘째 요소는 두려움과 좌절감입니다． 요한일서 4:18에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욥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재산과 자식들을 잃고 몸에 병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두려움과 좌절이 있을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쫓아내야 합니다． 두려움과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의 길을 선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창조적인 생각을 파괴하는 요소는 죄책감 입니다． 죄책감에 빠진 사람은 스스로를 학대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땅히 누려야할 환경도 누려서는 안되는 것으로 생각하며 늘 자신을 괴롭히며 삽니다． 이것은 마귀의 생각이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우리 영혼의 죄를 담당하시고 죄로 말미암은 모든 죄책감을 제거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낱낱이 회개하면 주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셔서 모든 죄를 사해 주십니다．
오늘도 내일도, 창조적인 생각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요소들을 제거하고 늘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체험하며 승리함으로 영광 돌리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마음을 정결케 해주셔서 저희 마음이 언제나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차 창조적이며 긍정적으로 살도록 인도하소서. 창조적인 생각을 파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