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중세시대에 교회가 타락하자 사람들이 󰡒교회도 하나님도 필요 없다󰡓고 한 르네상스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때부터 지구상에는 1만6000번의 전쟁이 일어난 가운데 󰡐하나님은 없다󰡑고 하는 무신론 실존주의와 󰡐하나님은 있다󰡑고 하는 유신론 실존주의가 생겨난 것입니다. 우리는 정확하게 복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첫째, 사울의 다메섹 사건입니다. 유대인이요, 특출난 자가 사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그가 다메섹에 이르렀을 때에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는 소리를 듣고 유대인의 습관대로 󰡒주여 뉘시나이까?󰡓 하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라는 말에 사울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충격은 눈을 들어볼 수도 없을 만큼 강한 빛의 충격이었으며 또한 3일 동안 먹고 자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아나니아를 통하여 바울의 눈도 뜨게 하시고 메시지를 받게 하신 것입니다. 사울이 완전히 바뀌게 된 사건입니다.

둘째, 바울은 중요한 답을 찾았습니다. 바울은 스데반이 죽을 때 증인으로 서서 옷을 벗어 사울의 발 앞에 던지고 가장 먼저 돌을 던지며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는 순간에도 기도하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는 마음이 편안치 않았고 인생의 답이 없었던 것입니다. 세상에는 자기를 숨기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써 모든 답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셋째, 어떻게 살아야 되겠습니까? 복음을 정확히 알면 정확하게 누리고 헌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실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살아계시는데 모르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을 모르는 것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바울이 깨달은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거짓말을 하고 내 자신을 속이며 행복하지도 않으면서 행복한 체했을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행복을 찾기 위해서 돌아다니지만 거짓말을 합니다. 사람들이 속으로는 죽어 가는데 수준 높은 체하고 있을 뿐이지 답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넷째,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하나님은 복음과 관계해서 사건을 만드시는데 요셉이 감옥에 갈 때는 몰랐으나 하나님께서 바로 앞에 세워서 총리를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부르신 것은 성경을 기록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복음에 의해서 세계를 움직이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축복을 누리겠습니까? 모든 사건과 미래를 복음의 눈으로 보라. 그럴 때 정확하게 기도할 수 있고 헌신할 수 있습니다. 참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헛된 인생 되지 않게 하시며 언제나 복음의 증인 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