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19~20절)

성공보다 소중한 것은 가치 있는 일, 중요한 일을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의 제자들이요 몸인 교회에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오늘은 우리 주님의 절대명령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첫째, “제자를 삼으라.” 이것이 절대명령의 본동사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모임입니다. 제자들 속에는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의 생명을 소유한 제자들은 마땅히 그분을 증거하여 또 다른 제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영혼구원입니다.
둘째, “가라” “너희는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행동으로 순종해야 함을 말씀하는 동시에 또한 불신세상으로 가야 함을 말씀합니다. 성도가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다운 삶이 아닙니다.
셋째, “세례를 주라.” 여기서 세례는 하나님의 가족 밖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전도의 총칭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을 예배하지도, 예배할 수도 없는 사람들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넷째, “가르쳐 지키게 하라.” 전도된 신자는 양육되어야 합니다. 이 양육은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전도, 정착, 양육, 제자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과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가르침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키게 하기 위함입니다.
성도 여러분! 당신은 그리스도의 제자입니까?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제자 삼는 것입니다. 성도 개인과 교회가 하는 모든 사역의 목적은 영혼구원, 제자 삼는 사역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본문말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오늘의기도
나를 불러 구원하시고 제자 삼으신 주님,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제자 삼는 생명의 사역자로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일생이 제자 삼는 사역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